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🍜 얼큰 칼칼한 김치나베우동 만들기 – 추운 날 생각나는 국물 요리 ❄️🔥
안녕하세요 :)
오늘은 날씨가 쌀쌀할 때, 뭔가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딱 어울리는 메뉴!
바로 김치나베우동 레시피를 소개할게요.
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서, 한 끼 요리로 최고예요.
📌 재료 준비 (1~2인분)
- 시판 우동 면 1~2인분 (냉동 우동도 좋아요)
- 신김치 1컵
- 대파 1/2대
- 양파 1/4개
- 팽이버섯 한 줌
- 두부 1/4모
- 어묵 or 소시지 (선택)
- 물 2컵
- 다시마 1장 (또는 멸치육수 사용 가능)
- 고춧가루 1큰술
- 간장 1큰술
- 다진 마늘 1작은술
- 설탕 1/2작은술
- 참기름 약간
👩🍳 만드는 법
- 육수 내기
냄비에 물 2컵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.
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꺼내주세요. (멸치육수 사용하셔도 좋아요.) - 김치 볶기
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신김치를 볶아주세요.
이때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도 함께 넣으면 깊은 맛이 나요. - 야채 넣고 끓이기
육수에 볶은 김치를 넣고, 양파, 대파, 두부, 어묵(또는 소시지)를 추가해서 중불로 끓여줍니다.
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세요. - 우동 면 넣기
국물이 우러나면, 우동 면을 넣고 끓여줍니다.
냉동 우동이라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넣으면 더 탱글탱글해요. - 마무리
팽이버섯을 마지막에 얹고,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.
불을 끄고 고명으로 쪽파나 고추를 올려주면 비주얼까지 완벽!
💡 한 줄 팁
- 국물 더 얼큰하게 → 고추기름 or 청양고추 추가
- 국물 더 시원하게 → 무 or 배추도 좋아요
- 느끼함 down → 레몬즙 한 방울 or 식초 아주 약간 넣기
🧡 오늘의 한 끼, 만족도 200%
김치나베우동은 요리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예요.
기본 재료만 있으면 뚝딱 완성되고, 속이 확 풀리는 국물 맛에 절로 "캬~" 소리가 나와요.
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날, 추운 겨울 저녁에 특히 잘 어울리는 한 그릇!
오늘 저녁 메뉴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:)
